AC밀란 : 토트넘 홋스퍼
22-2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일시: 2023년 2월 15일(수) 오전 5시
장소: Stadio Giuseppe Meazza (San siro)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자, AC밀란 홈구장)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1차전 패배
손흥민 선수가 뛰고있는 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AC밀란에게 1차전 패배했다.
토트넘은 밀라노에서 열린 AC밀란과의 원전 경기에서 전반 7분, 브라힘 디아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1대 0으로 졌다.
AC밀란 팀 관련 내용
- 장기 부상이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대기 명단에 복귀함.
- AC밀란은 리그 1위 나폴리와 승점 18점 차이로 사실상 남은 우승 가능성은 챔피언스리그 뿐이다.
토트넘 팀 관련 내용
-중앙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시즌 아웃 되었다.
-토트넘의 벤 포스터 영입 요청이 EPL 사무국에서 거절됨에 따라 당분간 주전 골기퍼는 No.2 프레이저 포스터 체제가 유지
선발출전한 손흥민 선수는 후반 36분까지 81분을 뛰었다. 2차례의 키 패스와 7차례의 크로스를 올리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득점 포인트는 없었다. 전반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연결시켰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고, 전반 12분 손흥민의 크로스가 에릭 다이어의 머리에 얹혔으나 날카로운 궤적의 슈팅이 AC밀란 골기퍼 치프리안 터터루샤누의 정면으로 향한 것이 아쉬웠다.
전반 45분 송흥민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왔다. 쿨루세브스키의 침투 패스에 이은 골키퍼와 1대1 기회. 하지만 손흥민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케인의 슈팅도 크로스바를 때렸다. 이어 부심의 깃발이 올라가면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손흥민의 쿨루세브스키의 침투 패스를 받는 장면에서의 오프사이드. 손흥민의 슈팅도 기록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36분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교체됐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공격진에게 6점대의 평점을 부여했고, 손흥민은 팀 공격진 중 최고평점인 6.7점을 받았다. 이반 페리시치 7.3점, 사르 7.1점, 포스터 6.9점에 이어 4번째 높은 평점이다. AC밀란의 강건한 수비에 막혀 좀처럼 힘을 못 쓴 가운데 손흥민이 고군분투한 점이 수치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토트넘은 다음 달 9일 오전 5시 홈에서 치러지는 2차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8강 진출의 가능성이 있다. 원정 다득점 원칙은 폐지됐다.
AC밀란은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E조 2위로 16강에 올라왔고, 세리에A 4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유럽 챔피언스리그 7회 우승팀이기도 하다. 토트넘은 D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12일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시티에 1대 4완패를 당했던 토트넘은 2연패에 빠졌다. 토트넘은 다음 달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같은 시간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뮌헨이 코망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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